우리가 일상에서 보는 색상들은 각각의 감정을 자극하거나 특정한 이미지를 떠올리게 합니다. 이는 우리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죠. 예를 들어, 초록색을 보면 숲이나 자연을 떠올리며 편안함을 느끼고, 붉은색을 보면 뜨거운 태양이나 열정을 떠올리곤 합니다. 이러한 색상과 감정의 연결은 브랜드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각기 다른 색상은 특정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사용됩니다.
파랑은 맑은 하늘과 깨끗한 바다처럼 차분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색입니다. 그래서 신뢰와 성실함, 청결함을 강조하는 브랜드들이 자주 사용합니다. 금융권이나 IT 회사에서 파란색을 사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토스, 신한은행, 우리은행, 비자카드등이 있으며, 이들은 모두 파란색을 통해 신뢰와 안정성을 표현합니다.
빨강은 태양, 불, 피, 심장과 같은 강렬한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색입니다. 열정, 활력, 에너지, 사랑 같은 감정을 자극하는 빨강은 주로 감정적 반응을 유도하는 브랜드에서 사용됩니다. Youtube, 넷플릭스와 같은 회사들이 대표적입니다. 이들 브랜드는 빨간색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열정적이고 강렬한 이미지를 전달합니다.
초록은 자연을 떠올리게 하는 색으로, 환경 친화적이거나 건강, 평화를 상징하는 브랜드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이니스프리, 네이처 리퍼블릭, 네이버 등이 초록색을 통해 자연스러움과 안정감을 강조합니다. 특히,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브랜드들이 많이 사용하는 색입니다.
흰색과 검정은 색상의 명도와 채도가 각각 100과 0에 가까운 색으로, 매우 중립적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줍니다. 주로 고급스러움이나 절제된 이미지를 표현하려는 브랜드들이 이 색을 많이 사용합니다. 애플, 아디다스, 무신사와 같은 브랜드는 흰색과 검정을 통해 세련미와 깨끗한 이미지를 전달하며, 명품 브랜드들도 이러한 색상을 선호합니다.
노랑은 태양의 빛과 같이 밝고 긍정적인 느낌을 줍니다. 그래서 긍정적인 감정이나 에너지를 강조하고자 하는 브랜드들이 주로 사용하는 색입니다. 메일침프, 스냅챗, 카카오, 이마트, 야나두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노란색은 밝고 즐거운 이미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합니다.
주황은 빨강과 노랑의 중간 색상으로, 두 색상의 특성을 모두 지닌 색입니다. 따뜻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를 전달하는 당근마켓, 티몬, 제주항공, 환타등의 브랜드에서 주황색을 자주 사용합니다. 이들은 주황색을 통해 활력과 따뜻함을 강조하며, 고객들에게 친근한 느낌을 줍니다.
핑크는 주로 여성성과 부드러움을 상징하는 색입니다. 명도와 채도가 높은 핑크는 주로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들이 많이 사용하며, 대표적으로 SM, 바비등이 있습니다. 핑크는 부드러움과 로맨틱한 이미지를 통해 특정 고객층에게 어필합니다.
보라는 역사적으로 황실에서 사용된 염료로, 고급스럽고 권위 있는 이미지를 지니고 있습니다. 신비로운 느낌도 있어 마법이나 독과 같은 이미지를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윔블던, 커피빈과 같은 브랜드는 보라색을 통해 권위와 고급스러움을 표현하며,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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